"바닷물 흘리고 교통위반 예사"
[포항] 생선횟감을 운송하는 활어차들의 난폭 및 교통법규위반사례가 증가, 지속적인 단속이 요망된다.
동해안 최대의 양식장이 몰려있는 포항.구룡포등 경북동해안에는 포항.경주.대구등지에서 몰려드는 활어차가 하루 3백여대에 이르고 있다.
이들 활어차들은 여름철인 요즘 축양장이나 각 항.포구에서 거둬들인 뒤 조금이라도 빨리 횟감을공급하기 위해 각종 교통위반을 일삼으며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일부 활어차는 도로에 바닷물을 마구 흘리는가 하면 끼여들기, 신호위반등 난폭운전을 예사로 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어판장 앞도로에는 아침마다 50여대의 활어차들이 2차선을 점거하는 바람에 출퇴근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찰과 포항시의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한편 경찰은 자칫 운송이 늦어 활어가 죽거나 신선도가 떨어질경우 수십만~수백만원의 피해가나는 만큼 경찰단속을 겁내지 않는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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