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구속.41명 입건"
[경주] 대구지검 경주지청 수사과(과장 채인규)는 19일 해양및 상수원을 오염시켜온 불국사온천장시설부장 윤상철씨(35.경주시시래동368의 2)와 경주시양남면 힐튼장여관주인 최해필(49).수궁회센터주인 이대일 (35).대왕모텔주인 최진씨(30)등 4명을 오수분뇨및 축산폐수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구속했다.
검찰은 또 축산업자 이윤근씨(포항시구룡포읍병포리301의1)등 4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경우 지난4월20일 오수정화시설인 유량조정펌프가 고장이 났는데도 수리하지않고 방치, 지금까지 2만7천여t(1일 3백t) 의 오수를 무단 방류해왔으며축산업자 이씨는 지난84년부터 축산폐수정화시설을 설치않고 1백60평규모의 돈사 2동을 신축, 돼지 4백70두를 사육, 오폐수를 방류해 왔다는 것이다.
검찰은 최근에 빈발하는 동해안 적조현상및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해양및 상수원오염사범에 대해철저한 단속으로 엄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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