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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가 산에 갔다 산삼 7뿌리를 캐는 횡재를 만나 화제.이진구씨(34.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화2리 274의1)는 16일 오전10시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현화2리마을 뒷산 속칭 골안 에 처 남매와 함께 더덕을 캐러갔다가 우연히 산삼 7뿌리를 발견했다는것.
이씨가 캔 산삼뿌리는 길이 10~20㎝된 40~60년생으로 뜻있는 독지가가 나타나면 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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