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33.주니치)이 한달 만에 구원승을 추가, 재도약을 노리게 됐다.선동열은 15일 나고야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우즈와의 경기에서 3이닝동안 삼진 3개를뽑으며 3안타, 1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선동열은 지난 7월18일 요미우리전 이후 28일만에 승수를 올려 시즌 5승1패2세이브가 됐으며 43과 2/3이닝동안 29자책점을 기록, 방어율은 5.98을 기록했다.
이날 선동열은 주니치가 6대5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랐으나 2안타로 1실점 동점을 허용했다.그러나 주니치는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대타 가와마타가 끝내기 좌전안타를터뜨려 7대6으로승리, 선동열에게 행운의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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