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펜싱협회장

입력 1996-08-14 14:28:00

"아시아연맹 회장피선"

장영수 대한펜싱협회장이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연맹(AFC) 총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AFC 21개 회원국중 16개국이 참가한 이날 총회에서 장회장은 싱가포르의 리처드리, 인도네시아의 위다르사디프라다 등 2명과 경선 끝에 압도적인 다수의 지지로 당선됐다.

장회장은 금년말로 임기가 끝나는 투밍데(중국) 현회장의 후임으로 내년부터 2000년까지 4년간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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