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3일째 한국야구대표팀 조 공동 2위"
한국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제26회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2승뒤에 아쉬운 첫 패를 당했다.한국은 12일 쿠바 상티 스리리루스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A조 예선리그에서 미국에 1대3으로패해 2승1패를 기록, 조 공동 2위가 됐다고 선수단이 전해왔다.
이날 한국은 1회 선발 박만채가 연속 4안타로 2실점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2회 2사 1, 3루에서 이송영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미국 선발 매트화이트의 구위에눌려 더이상 점수를 뽑지 못한데다 9회 다시 1점을 허용, 무릎을 꿇고 말았다.박만채는 9이닝동안 탈삼진 11개를 기록하며 11안타, 3실점으로 버텼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편 이어 벌어진 A조 경기에서 베네수엘라는 이탈리아를 14대3 7회콜드게임승으로, 브라질은 파나마를 7대6으로 따돌려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했다.
◇3일째 전적
미국 (3승)
200 000 001|3
010 000 000|1
한국 (2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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