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사망"
[모가디슈] 소말리아 양대 군벌인 후세인 파라 아이디드측과 그의 정적인 알리 마디 모하메드측이 지난 주말 모가디슈 시내와 발리도글 공항 사이의 도로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 24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했다고 목격자들이 11일 전했다.
이번 전투는 최대 군벌이었던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 사망후 그의 아들 후세인이 소말리아 국민연합(SNA)의 지도자직을 인계받은 뒤 발생한 것으로 모하메드 사망직전 이뤄진 양측간의 휴전협정은 이로써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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