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와 공조 있을 수 없는일"
근본적으로 자민련과 신한국당의 공조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자민련의 입역할을 하고 있는 안택수(安澤秀)대변인(대구북을)이 10일 지역구활동을 위해 내려와최근 정치권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민련과 신한국당의 공조설을 일축했다.
안대변인은 신한국당이 예산국회를 앞두고 자당소속의원 3명의 입각등으로 일부 상임위에서 여소야대현상이 나타나자 자민련과의 공조설을 고의로 흘리고 있다 며 야권공조의 틈새를 벌이려는 술책 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안대변인은 신한국당과 내각제개헌등 자민련의 당론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으면 장기적 제휴도 가능하다고 여운을 남겼다.
그는 내년 대선과 관련, 내각제가 바람직하지만 현행처럼 직선제로 치러진다 해도 아무런 문제가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자민련은 지금 당장이라도 선거체제로 전환할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것.
신한국당에는 9~10명의 대권주자가 할거하고 있고 이중 1명이 낙점될 경우 상당수가 당을 뛰쳐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홍구(李洪九)대표나 최형우(崔炯佑)의원이 김대통령의 지명을 받을가능성이 높고, 자민련은 두명중 누가 된다해도 자신이 있다고 했다.
안대변인은 또 칠곡의 인문계고교신설과 관련해 현재의 배영고, 배영여고를 추첨지학교로 편입시키는 것보다는 명문고교의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경대사대부고를 칠곡 경북대제2병원의 인근 부지로 이전하기 위해 동창회및 교육청관계자와 접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그는 위천공단조성, 제2팔달교건설등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관계자등을 만난뒤 12일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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