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등 3곳 특별관리"
경북도는 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정 조직 기능이 전반적으로 미흡한 포항 경주 경산 등3개 통합시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 관리하고 앞으로 조직 개편시 농정조직 및 기능을 강화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산출장소장에게 농정업무를 내부위임한 구미시에 대해서는 시 본청에서 이를 수행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포항 경주 경산 등 3개시와 영덕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 등 6개군에 대해유통특작과 설치를 권고하기로 했다.
또 농정기획계를 설치하지않은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영주 상주 문경 경산 등 8개시와 군위 청송영양 영덕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 등 10개군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할방침이다.
경북도의 이같은 방침은 WTO출범과 자치시대 개막으로 주민들의 농정수요가 증대하고, 일부 통합시는 농정관련 행정수요가 많은 데도 종전보다 농정조직이 빈약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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