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50만명 수용"
경산 경산시는 2016년까지 경산을 인구 50만명을 수용할수있는 대구권 부도심및 교육도시로 육성토록 하는것을 골자로하는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오는 20일 공청회를 거쳐 연내 건설교통부에 승인신청할 경산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은 경산시 전역과 영천시 금호읍 일부(대구대 부지)를 포함시킨 4백11.4㎢ 를 경산, 하양, 자인 3개권으로 나눠도.농복합 통합시로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경산,하양,자인 3개권역의 기존 읍면소재지와 취락지역 중심으로 주거용지를 현재 16㎢ 에서 32㎢로 확대하고 상업용지도 1.4㎢에 서 6.6㎢ 로, 공업용지도 7.5㎢ 에서 8㎢ 로 확대 지정한다는 것이다.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대구,영천,청도 방면의 연결도로 14개소를 개설하고 경산,하양,자인권역을연결하는 순환도로와 권역별 연결 간선도로 18개소도 개설한다.
금호강,남천, 문천지, 남매지 주변을 공원녹지지역으로 지정, 공해없는 전원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물류복합단지 설치, 갓바위.상대온천 개발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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