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嶺大는 커트라인 동점자 정원초과 선발"
대구지역 각 대학들은 교육부의 학생부 개선안에 맞춰 입학전형 계획을 일부 수정키로 했으나 종전의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한 전형방식골격을 그대로 유지케될 전망이다.
경북대의 경우 석차를 석차백분율로 환산적용하고 동점자의 경우는 동일석차를 인정하되 동일석차 학생수가 일정비율을 넘을 경우 서울대가 도입키로 한 중간등위점수제 도입도 적극 검토 중이다.
또 이미 예고한 전형안대로 백분율에 의한 15개 등급과 수.우.미.양.가의 5개 평어등급을 합산, 반영하고 논술고사와 수능시험을 변별력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학교별 차등화는 부작용을 들어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영남대는 석차백분율을 이용, 석차를 결정하고 동점자의 경우 커트라인 내에 든 학생을 모두 뽑아 정원을 초과한 만큼의 학생수에 대해서는 다음해 모집때 정수를 줄이는 모집인원유동제 를기존안대로 시행키로 했다. 특수고에 대해서는 기존안대로 비교평가제를 실시하되 비평준화 우수고에 대한 차등화는 검토치 않고 있다.
계명대도 석차백분율 환산으로 석차를 결정하고 수.우.미.양.가등 5등급으로 성취도를 평가하는 한편 전국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29개 특수고 학생에 대해서는 기존안대로 비교평가제 를 실시,가산점을 준다는 방침이다.
효성가톨릭대도 석차백분율을 그대로 적용하는 한편 학교별 차등화 적용은 검토치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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