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를 비평대상으로"대중문화를 비평대상으로 하는 문화비평지들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월간 이매진 리뷰 오늘예감 이 출간돼 본격 대중문화비평지로 출발한데 이어 앞으로출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 잡지들은 사회학자나 평론가들이 주축이 돼 대중문화에 대한 수준높고도 솔직한 비평을 가하고 있다.
이매진 은 대중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기사, 컴퓨터통신을 통해 발굴한 작가의 컬트소설, 가요계와 방송부문의 비평기사를 통해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리뷰 는 이론보다는 대중문화가 내놓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분석을 편집의 중심으로 잡고있다. 오늘예감 은 문화죽이기란 부제가 붙어 있을 만큼 대입재수생에서 대학졸업생까지 젊은층이 중심이 돼 대중문화에 대해 솔직한 비평을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김영사 를 비롯한 대규모출판사를 중심으로 몇 종의 대중문화 비평지가 더 나올 예정이다.
한편 지난 92년 창간된 계간 문화과학 은 대중문화를 학구적이고도 비평의 시각으로 다뤄 대중문화 비평의 이론 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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