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앞지르기 일삼아"
[軍威]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들이 과속 난폭운행을 일삼고 있으나 경찰은 단속을 외면하고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간 구간에는 시외버스들이 하루평균 왕복5백여회 운행하고있는데 이중 상당수의 시외버스들이 제한속도가 최고 80㎞인데도 1백20㎞이상과속 질주 난폭운행을 일삼고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시외버스들은 앞지르기금지구간을 난폭하게 침범하고있어 소형차 운전자들은 공포에시달리고있다.
대구~군위구간을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박모씨(44.공무원)는 지난 1일오후 퇴근길에 시외버스뒤를 따라가다가 경찰에 속도위반으로 스티커 를 끊겼다면서 버스는 과속 단속을 않고 승용차만 단속했다고 진정했다.
이로인해 대구~안동간의 중앙고속도로는 공포의 고속도로로 소문이 나있어 대형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라도 당국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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