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 내년부터"
정부는 현재 年1회 실시되고 있는 사법시험을 내년부터 年2회로 늘리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총무처의 한 관계자는 3일 사법시험 선발인원이 지난해 3백명에서 올해 5백명에 이어 내년에는6백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채점관리등을 감안, 사법시험을 연2회 실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같은 검토는 사법시험 체제를 갑자기 변경하는데 따른 제반 변화에 대한종합적인 분석작업이 완료된 뒤에나 가능한 일 이라고 강조하면서 따라서 일단 타당성 조사등을먼저 거쳐야 할 사안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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