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日선택...李회장 직접 챙겨"
삼성상용차가 본사 대구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 일자 선정을 놓고 길일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상용차에 따르면 당초 8월9일 창립총회 및 대구지방법원에 법인설립등기를마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그룹 비서실이 날짜 선정은 그룹 차원에서 결정하겠다는 통보를 해 와 창립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삼성상용차 관계자는 창립 총회에 따른 제반 준비작업은 이미 완료돼있어 날짜만 잡히면 창립기념식 및 전야제등에 참석할 지역 주요인사들에 대한초청장은 곧바로 발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일 통보는 오는 30일 쯤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삼성상용차 본사 창립총회 일자는 삼성의 일반 계열사 창립 때와는 달리 이건희회장이 깊은 관심을 갖고 직접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삼성그룹의 한관계자는 사업결정,공장착공 및 공사중단,공사재개등상용차 사업에 따른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에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바라는 뜻이 담겨있지 않겠느냐 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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