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보다 둔화"
올해 상반기중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은 3억6천3백40만배럴로 작년 상반기보다7.9%%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수송부문의 소비증가율은 자동차 증가율 감소로 작년 상반기의 16.3%% 보다 크게 낮은 11.9%%에 그쳤고 석유화력발전량이 줄어든 발전부문 소비는 작년상반기보다 오히려 3.2%% 줄어들었다.
28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유종별로는 등유(18.2%%), 나프타(7.4%%), 액화석유가스(2.7%%)등은 석유화학부문의 수출부진과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작년동기보다소비증가율이 낮아졌고 특히 벙커 C유는 소비량이 작년동기보다 0.4%% 줄었다.반면 이달부터 교육세가 부과된 휘발유와 경유는 지난달에 가수요가 발생해 소비증가율이 각각 21.2%%, 10.8%%로 작년동기보다 다소 높아졌다.
한편 올상반기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8천7백만배럴로 25.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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