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11대3 역전승"
한국야구가 네덜란드를 잡아 4연패의 늪을 벗어났다.한국은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밤 11시) 애틀랜타 풀턴카운티구장에서 열린 풀리그 5차전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약체 네덜란드에 11대3으로 역전승, 4게임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남은 일본(29일),호주전(30일)을 모두 이길 경우 승자승 원칙에따라 4강티켓을 얻게된다.
2회초 1점을 먼저 내준 한국은 공수교대뒤 3점을 얻어 초반 역전에 성공한 뒤3회에 2점, 4회 1점을 더하고 6대2로 앞서던 5회말 대거 5득점,상대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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