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代때보다 6億늘어"
國會 공직자윤리위는 27일 국회공보를 통해 초선의원 1백37명을 비롯, 15대국회신규등록 대상의원 1백84명의 재산내역과 14대 국회 퇴직의원 1백63명의 재산변동 내용을 일괄 공개했다.
신규등록대상의원을 포함, 15대 의원 2백99명의 평균 재산신고액은 32억9천5백만원으로 지난 93년 9월 처음으로 공개된 14대 의원들의 평균 재산신고액 26억1천만원 보다 6억8천5백만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초선의원 1백37명의 평균 신고액은 32억1백37만원으로 전체 평균액을 다소 밑돌았다.
정당별 1인당 평균 신고액은 자민련이 40억3천1백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국당 39억9천6백만원, 국민회의 11억6천만원, 민주당 6억9천5백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무소속 8명의 평균 신고액은 1백억5천3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신규등록 대상의원 가운데 1위는 1천3백34억8천1백만원을 신고한 金錫元의원(신한국당)이 차지했고 2위는 池大燮의원(4백27억3백만원.자민련), 3위는 李麟求의원(3백85억6천7백만원.자민련)이 각각 차지했다.
이에반해 金在千의원(신한국당)이 마이너스 3천8백만원, 李允洙의원(국민회의)이 마이너스 1천1백만원을 신고하는등 여야의원 14명의 재산이 1억원을 밑도는것으로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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