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맞고 사망"
26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393의 14 崔상무씨(69.회사원)의 빈집에 동남아계 외국인으로 보이는 40대가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2시35분께 서울노량진경찰서 대방파출소 소속 徐相燦순경(28)이 동료 경찰관과 함께 崔씨집으로 출동, 흉기를 든 범인과 대치하다 실탄이 든 권총을 발사, 왼쪽 가슴부분을 맞춰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당시 崔씨 집은 휴가를 가 비어있는 상태였으며 범인은 崔씨집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10만원권 수표 4장 등 현금과 귀금속, 미화 등 5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전대를 허리에 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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