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 보도"
[뉴욕] 지난 17일 2백30명의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를 당한 美TWA 항공 소속 보잉747機 잔해에서 수거된 블랙박스(비행기록장치:FDR)의 해독결과 추락원인을 설명해줄 정보를 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 TV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추락사고 일주일만에 발견된 美 TWA機의 블랙박스에 들어있는 테이프의 상태가 양호해 사고원인 분석에 밝은 전망을 주고 있다고 美연방당국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全美교통안전위원회(NTSB) 버나드 롭 항공안전국장은 문제의 테이프는 현재 워싱턴의 실험실에서 분석중이며 상태도 좋은 편이어서 이날 중으로 추락 당시 상황에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블랙박스는 사고기가 추락한 인근 롱 아일랜드 동쪽 대서양 바닥에서 로봇을 동원, 인양됐는데 바깥 몸체가 휘어지고 신호음 발신기가 부서져 있는 상태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