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올림픽 3연패 신화에 도전하는 여자핸드볼이 27일 새벽 조지아세계의회센터에서 독일을 상대로첫경기를 갖는다. 여자핸드볼은 8개 참가국이 2개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른뒤 각조 1.2위가 크로스토너먼트로 메달색깔을 가린다.
유럽강호 독일과 노르웨이.앙골라와 함께 예선 B조에 속한 한국은 이번 첫경기가 사실상 결승토너먼트 진출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28일로 예정된 아프리카 대표 앙골라는 우리보다 2~3수 아래라는 평가.
A조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한 헝가리와 안야 안데르센이 버티고 있는 덴마크가결선에 올라올 전망이다.
▨배드민턴
스승과 제자가 27일 오전 10시 나란히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향한 힘찬 스메싱을 시작한다.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세계랭킹 1위 박주봉(32.한체대교수)-나경민(20.한체대2년) 조. 92바르셀로나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박이 지난해 8월 코트로 되돌아와 호흡을 맞춘 태국오픈 이후 영국오픈.아시아오픈 등 국제대회를 5차례나 휩쓸었다.
인도네시아 헤리얀토-티무르(세계랭킹 2위) 조와 영국의 아처-브래드버리(세계랭킹 8위)가 라이벌로 지목되지만 실력면에서는 한수 아래라는 분석. 박-나 콤비의 금메달 여부는 다음달 2일 새벽 1시에 판가름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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