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적 책임 인정"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日총리는 옛 일본군에게 피해를 입은 前군대위안부에게 일시적인위로금을 지급하면서 전달할 사과서한에 일본 정부의 도의적 책임 을 명기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하시모토 총리는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국민기금 이 前위안부에게 2백만엔씩의 위로금을 지급할 때 첨부할 서한에서 옛 일본군이 위안부강제동원에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일본이 도의적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할 방침이다.
이 서한은 또한 前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반성과 사죄의 念(염)을 표시하고 당사자들의 명예회복을위해 일본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할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