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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 주민 1명이 24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의 육군 전방초소를 통해 귀순해왔다고 밝혔다.
尹昌老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7시42분께 북한 민간인 朴철호씨(41)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험동석리 소재 육군 3사단 전방 초소로 다가오는 것을 초병이 발견,유도했으며 현재 관계기관에서 구체적인 귀순경위 등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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