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도 43명 감염"
[도쿄] 감염원인등을 알 수 없는 병원성 대장균 O-157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일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토(京都)시의 한 회사에서도 집단 식중독이 발생, 1명이 숨졌다고 日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교토시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O-157균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회사는 전자부품제조회사인 롬 으로 이 회사 직원 43명이 설사, 복통 등의 증세를 호소, 이가운데 56세 남자가 사망했다.
숨진 남자의 대변에서는 O-157균이 검출됐으나 회사 식당에서는 균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식중독증세를 보인 사람들은 전원 회사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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