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대응전략 마련'
○…울진 원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최근 원전 주변지역 해양생태계 피해사례 조사를 한국해양연구소등에 의뢰키로 하는등 5·6호기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 무효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돌입.
또 범대책위원회내에 가칭 원자력 감시단 을 설치, 주기적으로 자체 해양 수온조사등 피해사례수집활동도 강화키로 결의.
대책위 관계자는 60일이내 피해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강도 높은 2단계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전언.
24시간 현장근무
○…영덕군의 해수욕장 직영으로 피서객들은 좋게된 반면 직원들은 24시간 현장파견근무로 밤잠까지 설칠 지경.
군은 성공적인 해수욕장 직영을 위해 지난주 개장이후부터 본청 과장과 계장들은 약8일간씩 주야종일 근무를 하도록하는 것과 함께 일반직원들도 주차료 징수등에 투입, 요금시비등을 근절할 방침.
그러나 직원들은 근무기간이 일주일씩이나 되는데다 간부들은 아예 해수욕장에서 숙식마저 해결해야될 형편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 모처럼의 직영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을지 의문.지반조사안해 공사중단
○…상주시가 국.도.시비 16억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공사를 하면서 지반조사를 제대로 하지않아 공사를 중단. 시는 설계부터 한후 무리하게 공사를 하다 토공 작업중 지반이 약한사실을 발견, 재설계변경에 착수해 준공이 지연되는 실정. 시정업무보고때 이같은 사실을 알게된시의회 의원들은 주먹구구식 공사를 추진한 관련부서책임추궁에 착수해 결과가 주목.유치활동 강화 예상
○…16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송양수발전소유치추진위원회 결성을 위한 준비회의는 발전소 유치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는 여론 때문인지 다소 무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그러나 참석자들 대부분이 군의 사활을 걸고 뛰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해 향후 발전소 유치투쟁이 상당히 강도높게 전개될것으로 예상.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청송지역 건설이 거의 확정적이던 양수발전소가 갑자기 예천과 경합을 벌이게된것은 지역구국회의원의 무능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돼 눈길.
대대적 人事개편 착수
○…영주시는 민선자치시대 출범후 느슨해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참봉사행정을 구현하기위해 대대적인 인사개편작업에 착수.
인사관계자는 고참 과장 계장들의 밥그릇수 따지기 관행이 사라지지않아 유능한 젊은직원들이뒤로 밀려나 조직분위기가 침체됐다 고 설명.
또 曺昌鉉 부시장은 젊고 유능한 직원들을 요직에 발탁하기위해 인력진단을 실시하고 그결과에따라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하겠다 고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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