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고.계성고.덕원고 각각 3체급씩 출전권"
영신고.계성고.덕원고가 제77회 전국체전 고등부 유도 대구예선에서 각각 3체급씩 출전권을 따냈다.
덕원고는 춘계전국연맹전 -78kg급 우승으로 이 체급 자동출전권을 얻은 오주호가 13일 대구유도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무제한급에서 계성고 정호영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 2체급 동시 출전권을 획득했다.
-65kg에 출전한 덕원고 김병극 역시 결승에서 영신고 서병건을 꺾고 대구대표팀에 합류했다.
영신고는 전근우(-55kg급)와 최진영(-86kg) 류한상(+95kg)이 각각 체급별 정상에 올랐고 계성고는 황상훈(-60kg) 정호영(-71kg) 박동수(-95kg)가 각각 경쟁자를 물리치고 전국체전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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