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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는 1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12차 이사회 를 열고 제7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선수강화훈련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밖에 출전선수명부 열람기간 이후에는 대리출전을 제외하고 일체의 선수자격에 대한 소청을 할수 없도록 하는 등 도민체전 운영개선안을 의결했다.
또 도민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불합리한 조항에 의해 올해 징계를 받은각 시.군의 종목을 모두 구제, 내년도 경주도민체전에 참가할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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