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천7백件 적발"
손해보험협회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동원, 실시하고 있는 교통법규 위반차량제보 캠페인에 하루 평균 3천대 가까운 법규 위반차량이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13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교통법규 위반차량 제보 캠페인 시행 일주일 동안 전국1백40개소에 배치된 제보요원들이 사진으로 촬영, 적발해 낸 교통법규 위반사례가 모두 1만3천4백13건에 달한다.
지난 8일부터 시작돼 12일까지 5일 동안(토.일요일은 제외) 집계한 수치임을 감안할 때 하루 평균 제보건수가 2천6백82건에 이르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지역이 4천6백29건으로 전체 제보건수의 3분의1 이상을차지, 가장 많았으며 부산.울산지역이 3천1백28건이었다.
이밖에 △忠北 淸州일원 1천5백5건 △仁川 1천3백23건 △江原 原州일원 1천2백68건 △全北 全州일원 1천92건 등의 순이었으며 慶北 慶州일원에서 적발된 사례가 4백68건으로 가장 적었다.
교통법규 위반차량 제보 캠페인은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되는데 손보협회는 제보된 사례를 심사한 뒤 경찰청에 해당 차량을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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