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악취공해'집단반발"
【龜尾】구미시 도개면 가산2리 일대에 대규모 양계장 조성계획이 발표되면서 허가취소를 요구하는 집단시위와 각계에 진정서를 제출하는등 주민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의진정에 따르면 가산양계단지 영농조합법인이 추진중인 대규모 양계장은 계사등 시설물13동등 2천6백여평 규모로 조성키로 하고 농지심의위원회를 거쳐 조성키로 결정됐다는 것.주민들은 양계단지 조성에 따른 심의과정에서 면장등 심의위원들도 주민들의 적극반대 의사를 알고 있었고, 선산출장소 모직원도 양계장 확장에 찬성만해주면 마을로 인입되는 상수도 공사비(5백만원)를 자신이 부담하겠다는 말까지 서슴지않아 양계장 조성을 둘러싸고 이권개입등의 의혹이짙다고 주장했다.
가산2리및 이웃마을인 동산리, 월림1리등 2백여세대 주민들은 이곳에 양계장이 조성되면 악취공해등 환경공해로 생활의 불편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양계장 허가가 취소될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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