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態정치 과감히 청산"
신한국당 李洪九대표위원은 10일 정치改革을 15대 국회의 선결과제로 지적하며 구태의연한 정치관행과 행태는 과감히 청산하고 새정치 의 틀을 만들때가 왔다 고 역설했다.
李대표는 이날오전 국회 본회의 대표연설을 통해 새정치 의 틀은 새로운 국회상의 정립으로부터출발한다면서 이를 위해 △물리적 힘에 의한 문제처리 지양 △의회주의 실천과정에서의 무한한인내력 △국회 운영절차의 명확화와 준수 △책임정치구현등 4가지 요소를 제시했다.李대표는 또 지난 4.11총선을 되돌아보며 우리정치가 피할수 없는 시대적 과제는 지역주의의 타파 라며 권위주의 시대는 갔지만 지역주의의 병폐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고 지적하고 이를치유하기 위해서는 국회가 앞장서고 국민이 동참해야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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