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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는 10일 한국계 외국인근로자를 성폭행한 택시운전사 이모씨(29.서구 내당3동)에대해 강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9일 새벽 4시쯤 달서구 갈산동 ㄷ직물 기숙사에 침입, 혼자 잠자고 있던우즈베키스탄 산업인력연수생(19.여)을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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