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의회 12일 간담회 각계비판여론도 전달방침"
대구시의회는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文熹甲시장의 돌출발언 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12일 文시장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시의회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만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통해 文시장이 취임 1주년 기념 연설에서비난한 일부 특수기관 의 실체와 발언 배경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文시장의 대 의회관에 대한 시의원들의 불만을 전달하고 향후 시의회와의 관계 설정에대한 文시장의 입장을 따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5일 확대 의장단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지역사회에 파문을 몰고온 文시장의 발언과 관련한 비판여론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崔栢永시의회 의장은 교육감, 경북대총장, 상공계 대표 등 일부 기관장들과 7일 조찬 모임을갖고 대구사회가 다른 지역에 사분오열로 비쳐지는 것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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