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영"첨단 정보통신망을 통해 지구촌 모든 인류가 한 가족이 되는 시대를 맞았지만여전히 세계 각 대륙의 오지에는 원시적인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있다. 케이블TV 다큐멘터리 전문 CTN(채널 29)은 밀림 속 오지에서 첨단 문명
까지 다양한 인류의 삶을 소개한 지구촌 가족들 을 총 10부작으로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영한다.
적도 아프리카의 종족 마사이 편에서는 마사이족의 가장 큰 부락인 미필링 쿠와니 마을을 찾아 점차 설 땅을 잃어가는 원주민들을 소개한다. 수단 전지역과킬리만자로를 지배했던 전사 부족 마사이는 잦은 전염병과 영토의 축소로 절멸할 위기에 처해 있다. 저명한 인류학자 리처드 리키가 수개월 동안 이들과 함께 직접 생활하며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다큐물이다.
남미 베네수엘라의 아마존 밀림지역에 사는 야노마미족. 달의 피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이 민족은 가족 중 한 사람이 죽게되면 여인의 얼굴에 평생 검은 칠을 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용사문화 와이테리 , 죽은 사람을 태운재를 섞어 마시는 장례식 레아후 , 귀신 쫓는 의식 챠만 , 환각제인 요포를마시는 모습 등 수백년간 야노마미족이 간직해 온 생활상을 보여준다.
이밖에 구원과 희망의 땅, 인도 편에서는 뿌리깊은 신분 차별제 카스트를 조명하며, 일본의 사무라이, 중국의 인구통제책, 이탈리아의 카니발 등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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