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400m '세계신 자신'-로잔 그랑프리 육상대회
[로잔 스위스] 17년만에 200m 세계최고기록을 갈아치웠던 마이클 존슨(미국)이 400m 기록에도 도전장을 던졌다.애틀랜타올림픽에서 남자부 최초의 200m~400m 석권이 유력시되고 있는 존슨은로잔그랑프리대회를 하루 앞둔 1일 200m기록을 깰 당시 사람들이 내게 샴페인을 건네줬으나 400m기록을 깬 뒤 함께 터트리자고 했다 면서 이제 그 때가온 것 같다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남자 400m 세계기록은 88년 8월 취리히에서 버치 레이놀즈(미국)가 세운 43초29로 존슨은 지난해 예테보리세계선수권에서 43초39를 마크한 바 있다.한편 남자 100m에서는 올림픽 2연패를 선언한 린포드 크리스티(영국)와 데니스미첼(미국), 프랭키 프레데릭스(나미비아)등 단거리 스타들이 총집결해 2년전르로이 버렐(미국)이 이곳에서 세운 100m 세계기록(9초85)을 깨트릴지 관심이모아지고 있다.
주택은행 8강 선착-실업축구 선수권
주택은행과 한국철도가 제6회실업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선착했다.주택은행은 2일 효창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기업은행과의 1회전에서 윤병기,문삼진의 연속골로 2대1로 역전승, 한국전력과 4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됐다.이어 열린 경기에서 한국철도는 서울시청을 1대0으로 눌러 국민은행과 8강전에서 격돌한다.◇첫날 전적△1회전주택은행 2-1 기업은행한국철도 1-0 서울시청
2006년 월드컵-영국 유치 의사
[런던] 96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국이 오는 2006년 월드컵 유치계획을 내비쳤다.그레엄 켈리 영국축구협회(FA) 전무이사는 2일 우리에게는 다음 단계가 남아있다. 세계 최대 이벤트를 훌륭히 치를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인할수 없다 고 말해 당초 예정대로 2006년 월드컵을 유치할 뜻이 있음을 분명히했다.영국이 유치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경우 독일,이탈리아,북유럽 일부국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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