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확대 당분간 연기"
관세청은 해외 여행객들 가운데 휴대품 내용을 자진신고하는 경우에 한해 올리기로 한 휴대품 구입가격 면세 범위를 당분간 조정하지않기로 했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여행수지를 포함, 국제수지가 악화되고 있어 당초 이달부터 상향 조정하기로 했던 휴대품 구입가격 면세 범위를 현재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구입가격이 30만원을 넘는 휴대품을 갖고 들어오는 여행객들은 지금과 같이 자진신고 여부에 관계없이 관세를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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