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比 2배 증가"
최근 지역에서도 원한관계및 치정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보복성 살인사건이 잇따르고 살인사건이 지난해보다 2배나 늘어나는등 범죄 강력화 가 두드러
지고 있다.
범죄수법도 치밀.흉포해지고 증거및 단서조차 없는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 계획범죄의 증가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3일 현재 모두22건(5건 미제)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건에 비해 2배나 늘어난 숫자를 보이고 있다.
범죄수법 또한 잔인해져 1일 대구시 북구 검단동 경부고속도로상에서 숨진채
발견된 택시기사 한모씨(52.안동시 옥동) 경우 온몸을 흉기로 16군데나 난자당했다는 것.또 감식을해도 지문채취가 안돼 사건 해결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발적으로 한달에 1~2건 정도 발생하던 살인사건이 올들어 급
증하고 있다며 미해결 살인사건중 상당수가 계획범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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