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소속 동군 우승

입력 1996-07-01 14:04:00

"고단자 검도대회"

향토 선수들이 소속된 동군이 제21회 동서대항 고단자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동군은 2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15명이 출전, 7승1무7패로 서군과 동률을 이뤘으나 득점에서 13대12로 한 점이 앞서 승리를 거뒀다.

향토의 방규건 윤승원 김두길은 고비에서 승리를 따내 동군 우승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동군은90년 15회대회 우승이후 6년만에 우승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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