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백주년 기념 제26회 하계올림픽(19일~8월4일,애틀랜타)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이 1일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발진채비를 갖췄다.
이수성 국무총리와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 김운용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선수.임원과가족등 1천5백여명이 참가하게 될 결단식에서는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 이어 종합순위 10위이내유지를 다짐했다.
한국은 올림픽 종목중 소프트볼을 제외한 25개종목에 걸쳐 선수 3백12명등 모두5백4명(종목별 지원임원 포함)을 파견한다.
아시아국가로는 최대 규모.
한국은 4년전 바르셀로나에서 황영조가 마라톤 정상에 오르는 등 금 12, 은 5,동메달 12개로 종합7위를 차지해 이번 애틀랜타대회에서도 같은 수준의 성적을 기대하고있다.
김운용 KOC위원장은 신박제 선수단장(대한핸드볼협회 회장)에게 단기인 태극기를 수여, 선전을당부했다.
○…1세기전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방에 속했던 조지아주는 애틀랜타올림픽때 남부군기를 경기장등에 내걸겠다고 주장하고 있어 조직위원회(ACOG)와 마찰을 빚고 있다.
조지아주정부는 올림픽때 주소유의 각종 경기장 등 시설내에 남부군기를 게양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에 대해 조직위는 물론 인권단체들이 인종분쟁을 촉발시킬 우려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조직위는 농구와 체조, 양궁, 사이클, 테니스 등 주가 운영하는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종목의 입장권에 참가국가의 국기이외에는 일체 갖고 들어갈 수 없다는 안내문을 적어놓고 있다.그러나 이에도 불구, 옛 남부연방에 대한 독특한 향수와 자부심을 버리지않고 있는 지역민들이이를 그대로 받아들여 깃발 사용을 자제할 지는 미지수다.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가드 게리 페이튼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농구팀 드림Ⅲ 에 합류하게됐다.
미국농구위원회는 30일(한국시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된 글렌 로빈스 자리를 페이튼이 메울 것 이라고 발표했다.
밀워키 벅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로빈스는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며칠전 불참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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