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비의 전화 개원 3주년"대구 자비의 전화는 28일 오후3시 대구시 중구 덕산동 삼성금융플라자 5층 다목적홀에서 제2대회장에 지도스님을 추대하고 개원3주년 기념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지도스님(동화사 포교국장)은 물질만능의 풍족한 이 세상에서 아직도 가슴아프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며 자비의 전화는 그리운 대상으로서의 행복이 아니라 삶에서 느껴지는 행복을 이들과 같이 거머쥐기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픔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 는 취지에서 지난 93년 문을 연 자비의 전화는 그동안 4천여통의 전화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4차례에 걸쳐 카운슬러 대학을 개설, 3백여명의상담봉사자와 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
또 20여명의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정신대할머니등 외로운 이웃들과의 결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94년부터는 경로당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