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 48%% 오름세"
96공시地價 결정
대구지역 땅값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가 27일 결정.공고한 96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대구지역 땅값은 조사대상44만9천7백21필지중 신규조사 1만2천8백8필지를 제외한 43만6천9백13필지 가운데 48.1%%인 21만3백65필지가 상승했다.
또 28.7%%인 12만9천1백46필지는 지가변동이 없었으며 21.6%%인 9만7천4백2필지는 값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만6천4백80필지(3.6%%)는 51%%이상 상승했고 3만6천8백44필지(8.1%%)는 21~50%%가 오른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동성로166의1 대구백화점으로 공시지가기준 ㎡당 1천8백만원(평당 5천4백45만원), 가장 낮은 곳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35의2 청도군 각북면 경계지점일대 임야로 ㎡당 1백7(평당3백원)원으로 공고됐다.
한편 공고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당사자는 6월29일~8월27일까지 토지소재지구.군, 읍.면.동에 재조사청구를 할 수있으며 접수필지에 대해서는 9월26일까지 지방토지평가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심의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鄭澤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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