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투금.경일투금"
다음주 종합금융사로 전환하는 대구투금과 경일투금등 지역 단자사가 상호를 바꾸고 새로운 경영전략을 마련하는등 변신에 나섰다.
대구투금은 7월1일부터 상호를 TM Bank( Taegu Merchant Bank:대구종합금융) 로 바꿔 기업이미지를 일신하고 △국제금융 활성화 △해외 현지법인 설립등 중단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TM Bank는 먼저 빠른 시일내에 해외환거래은행을 개발하는등 저리자금 조달원을 확보하고 해외투자처 발굴과 M&A 주선업무 진출등으로 안정적인 국제금융 영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TM Bank는 또 국내외 연수강화로 우수인력을 기르고 대구파이낸스와 팩토링.렌탈업무를 연계운용하는 한편 홍콩.싱가포르등지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장기 계획도 마련했다.경일종합금융으로 상호를 바꿔 국제금융 업무를 취급하는 경일투금은 특수영업부를 신설해 종금업무를 본격화 하고 98년 3월이후 1백10억원을 유상증자해 주식을 상장키로 했다.경일종금은 또 7월초 리스업무 허가를 재경원에 신청, 8월부터 리스업무를 취급하는 한편 98년상장 시점부터 투자신탁업으로까지 업무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가결산 결과 대구투금은 6월말 현재 당기순이익(세후) 을 75억~80억원 내고 경일투금은 25억~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됐다.
〈崔在王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