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2

입력 1996-06-22 14:11:00

정보라씨 첫 한국화전

효성가톨릭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정보라씨의 첫 작품전이 25일부터 7월1일까지 봉성갤러리에서 열린다. 자연과 인체, 갖가지 상징기호등을 화면에 투영시켜 복합적인 이미지를 풀어내는 그림들을 선보인다. 신과 자연, 인간, 사회라는 일차적인 관계항에서 조화에 대한 물음과 인간존재의 본질적 의미를 나름대로 읽어가려는 작품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임수희씨 첫 서양화전

임수희씨의 첫 서양화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기림갤러리에서 열린다. 빈것과 채워진 것, 밝고 어둠의 대비를 통한 공간의 근원적 의미를 모색한 모노톤계열의 추상작품을 선보인다. 작품크기는60호부터 5백호 대작까지. 효성가톨릭대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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