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 네탄야후 최연소 총리로 취임"
[예루살렘] 이스라엘의 내각 인준안이 18일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벤야민 네탄야후 총리당선자가 우파연합정부를 이끌 이스라엘의 최연소 총리로 취임했다.
그는 이날 의회에서 가진 취임선서에서 셀라와 벤지온 네탄야후의 아들인 나벤야민 네탄야후는총리로서 조국 이스라엘과 그 법률에 복종할 것이며 크네세트(의회)의 결정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의회는 네탄야후가 제출한 우파연합정부의 내각 인준안을 찬성 62對 반대 50으로통과시켰다.
내각 인준안의 의회통과는 강경파 아리엘 샤론 前국방장관의 내각 참여 문제로 몇 시간동안 지연됐었다.
네탄야후는 이날 의회에서 내각 인준안이 통과되기 전 데이비드 레비 리쿠드당 소속 前외무장관을 외무장관직에 임명하고 국가기간산업부 장관직을 신설, 아리엘 샤론 前국방장관을 임명키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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