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아시아에 상주키로"
[워싱턴] 東아시아 안보에 대한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은 항공모함 인디펜던스號를 매년수개월간 중동으로 파견하던 것을 중단하고 이 지역에 상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8일 美해군이발표했다.
이같은 결정은 식량 부족및 경제난을 겪고있는 北韓을 비롯,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내려진 것이다.
또한 올해초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대만간에 벌어졌던 신경전도 美해군의 이같은 결정을 가져온 요인으로 분석되고있다.
미국은 일본 요코스카(橫須賀)港에 기지를 둔 인디펜던스號를 매년 수개월간 중동지역으로 파견,훈련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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