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 '거래실태등 조사 필요'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사무소는 지난 12일 삼풍직물이 담보용어음을 유통시킨 대하합섬을 불공정행위로 제소해오자 이례적 사안 이라며 사건처리를 위해서는 섬유업계의 거래실태부터 파악해야 된다는 입장.
金健中 경쟁과장은 대하 의 우월적지위 행사여부와 대하 가 과연 우월적지위에 있는지를 찾아내는 것이 사건해결의 관건 이라고 설명. 金과장은 또 이번 사건은 신고내용의 사실확인만으로판정을 내릴 수 없고 거래관행 파악, 자료수집 등 방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고 밝혀 사건이 장기화될 것임을 시사.
▨관계자 전열 다시 정비
○…渭川공단이 조성되더라도 낙동강 수질에는 별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정부가 내부적으로 내린것으로 알려지자 대구시는 축제 분위기.
2년이 넘도록 준비를 해온 공단조성 관계자들은 부산지역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거의 탈진한 상태였으나 이같은 속사정이 전해지자 전열을 다시 가다듬기 시작.
文永秀경제국장은 대구지역의 경제논리를 비로소 중앙에서 인식하기 시작했다 며 관계직원들을독려.
▨큰일꾼 잃은 대구商議 '충격'
○…洪珍東 기획조사부장이 17일 중국 출장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대구상의임직원들은 모두믿기지 않는 듯 한동안 충격.
이들은 故 洪부장이 경제이론과 실물경제에 해박한 지식을 가졌던데다 상하관계도 원만,상의 뿐만 아니라 대구경제계에서도 큰 존경을 받았다고 회고.
이와관련 채병하회장은 대구상의가 큰 인물을 잃었다 며 상의의 핵심 브레인이었던 고인을 위해 장례식등 모든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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