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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김만기가 제4회 레슬링 자유형 오세아니아컵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김만기는 16일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벌어진 자유형 57㎏급 결승에서 이란의 알이레자 다비어를테크니컬 폴승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체고의 임준명은 100㎏결승에서 이란의 로드바니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또 칠곡군청 이민환(130㎏)과 김광수(74㎏)가 각각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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