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坪줄여 땅낭비 비난"
한국은행대구지점 사옥을 지은지 25년만에 재건축, 부실공사 의혹과 함께 국민세금을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한국은행이 건물 연건평을 당초보다 줄여 재건축, 땅까지 낭비한다는비난을 사고 있다.
지역 금융가에서는 이에따라 한국은행이 은행의 은행답게 국제회의장등을 증설해 시민에 공개,지역의 국제화를 선도하는등 효율적인 토지이용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국은행대구지점에 따르면 중구 동인동 부지 3천5백2평 연건평 4천2백75평 규모인 현사옥이 건물 노후로 사용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에 따라 연건평 3천5백89평으로 당초보다 6백86평 줄여 건축키로 했다는 것.
대구지점은 또 신축건물에 열린 중앙은행상 정립에 부응할 수있도록 대민홍보시설, 화폐전시실등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점 신사옥의 공기는 97년 5월~2000년 4월 예정인데 지난 3월 기본설계에 착수, 10월에 설계를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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