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란노문화센터 13일 개원

입력 1996-06-15 14:01:00

"성경공부장소로도 제공"대구두란노문화센터가 13일 오후5시 개원식을 갖고 정식 활동에 들어갔다.대구시 남구 봉덕2동 효성타운 중간에 위치한 대구두란노문화센터는 1.2층 각 60평규모로 1층엔북카페가, 2층엔 두란노문화센터가 자리잡았다.

2층에 마련된 대구 두란노문화센터는 성경공부장소로 제공되고 서울 두란노문화센터와 연계해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각종 세미나등을 갖게 된다. 1층엔 5천권 정도의 장서를 가진 북카페가 들어서 청소년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대구두란노문화센터는 13일 오후2시 개원기념으로 서울 온누리교회의 하용조 목사와 큐티가 어려우십니까? 의 저자 라채광집사를 초청해 대구 삼덕교회에서 대구지역 말씀 묵상세미나 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하목사는 대구지역 목회자들을 상대로 새벽기도와 설교를 위한 말씀묵상사용법과 설교와 말씀묵상을 통해서 하는 강해설교등 목회에서 절실하게 생각되는 문제들에 대해 강의했다. 또 라집사는 말씀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 란 주제강연을 통해 콰이어트 타임 이라는 뜻의큐티 에 대해 설명하고 새벽기도를 나가기 어려운 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조용한 시간대에 큐티를 가져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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