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양궁"
김현지(부산 중앙여고)가 50m에서 비공인 세계기록겸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수위로 본선에 안착했다.
김현지는 12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고 개인전 예선라운드 50m에서 3백42점을 획득해 지난 95년 9월 회장기대회 당시 박명화(동서증권)가 수립했던 종전 세계기록겸 한국기록인 3백41점을 1점 경신했다.
김현지는 30m에서도 3백57점으로 역시 한국타이겸 세계타이를 기록, 종합 1천3백67점으로 효원고의 강현지(1천3백60점)를 7점차로 앞서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김남순(진해여고)은 1천3백36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선빈(서울시청)이 1천3백50점으로 양창훈(한남투신.1천3백44점), 이경출(한국중공업.1천3백40점)을 앞서 역시 1위로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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