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17명 학살"
[콜롬보] 스리랑카 반군인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 게릴라들이 11일 스리랑카 북서부지역에서 민간인 17명을 학살했다고 현지 경찰과 주민들이 전했다.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LTTE 게릴라들은 정부군이 자프나 반도 북부지역에 대한 공격을 통해 전략요충지를 확보한지 하루만에 칼과 도끼 등으로 무장한채 푸탈람지역의 아루바칼루 마을등을 습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게릴라들은 또한 3척의 해군 초계정을 폭파시켰으며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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